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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면접 1분 자기소개 및 준비 방법 (+ 좋은 예시 및 부적절한 예시,삼성 계열사)

  면접의 시작이자 가장 짧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 !  경력의 경우는 1분자기소개는 시키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신입의 경우는 거의 99% 거쳐야 하는 관문. 도대체 왜 시키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같이 알아보고자 한다.

전세집 채우기 1탄 - LED 무드등 시계로 거실 한켠 꾸미기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서 무엇을 쓰면 좋을까 고민하다 독자 분들도 한번 쯤 해보면 또는 사보면 좋을 것 같은 것들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저는 미적감각이 뛰어나지 않은 공대생이기 때문에 고수분들은 애교로 봐주세요 ^_^ 

회사 위치 때문에 팔자도 없는 평택에 내려와 살던 중 월세 만기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10평 남짓 한 공간에서 살다가 주방 정도는 침실과 분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투룸을 알아보고 있었죠.. 

자취생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전세집을 사면 전세자금도 문제지만 가구를 A to Z 전부 구해야 된다는게 엄청난 진입장벽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그렇기에 B군은 투룸을 알아보고 있었으나 .. 융자없는 투룸은 없다는 것 .. 게다가 가격도 구축 아파트랑 많이 차이나지 않았습니다전세집 뺄 때 세입자 구하는 것 까지 생각한다면 .. 전혀 메리트 있는 선택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덤으로 전세보증 가입하려면 전세인데 관리비를 추가로 더 받겠다는 집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0_)

그래서 24평 전세집을 구해서 하나 둘 씩 채워나가고자 합니다오늘은 그 첫 번째 거실인데요. 쇼파랑 테이블은 이미 당근해서 구해왔습니다 ㅎㅎ 요즘은 가져다 주시는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카니발 정도 되면 카트에 실어서 잘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남은 건 쇼파 한쪽이 빈 공간인데요. 오늘은 이 공간을 채워볼 겁니다

선물 받은 것 + 제가 구매한 것 섞여있지만 전부 다 합쳐서 리뷰 해보려 합니다

1. 원형 사이드 테이블 (점수:2.5/5)  


 

쿠팡에서 현재 1.6만원에 팔고 있는 원형 사이드 테이블 입니다.

사진과 동일한 모양에 이 가격 ? 근데 왜 별점이 이 모양일까요

정답은 안정성에 있습니다. 저기다 올려놓고 책을 본다거나, 커피를 마신다거나 .. 전혀 불가능 합니다. 흔들의자가 아니고 흔들 테이블이에요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고 1.6만원 짜리 테이블이 그럼 그렇지 .. 하지만 조립도 끝냈고 벽 두개 사이에 기대두면 그럭저럭 잘 쓸수 있을 것 같아 반품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쓰실 분은 가겨대비 괜찮으니 싼 맛에 구매 추천드리며, 커피 테이블로 쓰거나 저기서 활동을 하실 분들은 전혀 해당 기능성 없으니 좀 가격대가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무드등 LED 시계 (점수: 4/5)

 


오늘의 주인공 무드등 LED 시계입니다

선물받은건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습니다. 선물받아서 검색해보기 전까지는 잘 몰랐네요.

밑에 실제로 LED 킨 사진을 보여드리겠지만 상당히 만족하고 쓰고 있으며, LED 끄고 탁상 시계로도 가능합니다. (그럴꺼면 이거 필요없지 않나?)

유선으로 연결해야 되며 방에서 무드등 켜놓고 있기엔 밝기가 상당합니다. 리모콘이 있긴하지만 매번 껏다 켰다하는 것도 많이 귀찮아서 원룸 살때는 항상 꺼두고 시계로만 썻었네요 .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무아스 라는 회사에서 나온건데 현재 홈페이지에는 단종되어 있고, 해당 모델명을 검색하여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새로 나온 이쁜 무드등 LED 시계도 많으니 참고만 하셔요.

3. 조화 (점수 : 4.5/5)

오늘의 KEY POINT 조화입니다. 저 같은 귀차니즘 만랩이 집에서 생화 키울 자신은 없고, 그래도 조화 하나
있으면 분위기가 확 살게다 싶더라구요. 만원 이내로 괜찮은 조화 하나 씩 구해서 본인들 만의 집을 꾸며보시길
바랍니다.저는 쿠팡에서 6,500원에 구입했습니다.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할만한 퀄리티입니다.

4. 고양이 받침대 (점수: 5/5)

다이소에서 단돈 천원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기에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쓰려고 한건 아닌데 막상 받고 보니 저기 두면 딱일 것 같더라구요 !


 


실물은 좀 더 은은하고 이쁜데, 사진에 안 담기는게 너무 아쉽네요 .. 사진 잘 찍는 법도 알아봐야겠습니다.   
무드등 덕분에 밤에 물 마시거나, 화장실 갈 때도 불 끄고 잘 다닐수 있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_^ !  
선물 받은 무드등이 2/3 이상 값이라 제돈으로 25,000원 정도 들여 집 한켠에 포인트가 생겼습니다 ㅎㅎㅎ ..  
인테리어들 고수가 보기엔 별 시덥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저렇게라도 꾸미고 나니 나름 뿌듯합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이 가진 것들과 가볍게 살 수 있는 소품으로 집을 꾸며보시면 재미도 있고 기분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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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남자의 전세집 꾸미기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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